- VMware 핵심 솔루션의 중대한 진화, ‘VMware vSphere+’와 ‘VMware vSAN+’ 공개
- 중앙화된 인프라 관리로 운영 간소화, 쿠버네티스 통합으로 개발자 속도 향상, 매끄러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온프레미스 확장, 유연한 구독 모델로 소비 간소화 등의 이점 제공
[보도자료 제공일 2022-06-29]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ware(CEO: 라구 라구람)가 워크로드나 호스트 중단 없이도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 내에서 클라우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제품 VMware vSphere+와 VMware vSAN+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VMworld 2021에서 기술 프리뷰 ‘프로젝트 아틱(Project Arctic)’으로 소개된 바 있는 이번 신제품 2종은 고객에 중앙화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관리, 통합된 쿠버네티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유연한 구독 모델을 제공해 전체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VMware vSphere+와 VMware vSAN+는 분산된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면서도 가치 있는 기능들을 더함으로써 VMware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vSphere+와 vSAN+는 재해 복구나 랜섬웨어 방어 등 고객이 주로 온프레미스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앱의 주요 사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애드온(add-on)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조직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은 기존 앱이나 하드웨어를 변경하지 않고도 새로운 기능, 보안, 그리고 제품 업데이트를 빠르게 이용하고 운영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
중앙화된 인프라 관리로 운영 간소화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과제에 늘 직면하고 있는 기업 내 인프라 운영 팀은 점점 규모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많은 경우, 고객의 vSphere 환경은 고립된 장소, 엣지, 클라우드에 분산돼 있어 높은 운영 복잡성과 유지보수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
vSphere+와 vSAN+는 VMware 클라우드 콘솔(VMware Cloud Console)을 통해 이러한 분산 환경을 위한 통합 인프라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콘솔에서는 온프레미스 배포를 위한 글로벌 인벤토리, 구성, 경고, 관리, 보안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VMware 클라우드 콘솔에서 배포 전반에 걸친 구성과 정책을 관리하는 등 특정 운영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은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구성요소를 클라우드로 자동 업데이트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으며, 보안 검사 등 클라우드 기반의 교정 및 구성 변경 기능을 활용해 회사 및 규제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 통합으로 개발자 속도 향상
개발자 팀은 양질의 소프트웨어를 더욱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앱 및 인프라 현대화에 집중한다. vSphere+는 가상 머신(VM)과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를 구동할 수 있는 단일 워크로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포함된 VMware 탄주 스탠다드 런타임(VMware Tanzu Standard Runtime)의 확장 기능은 개발자에게 멀티 클라우드 IaaS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전반에 걸쳐 일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대규모 쿠버네티스를 구동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VMware 탄주 미션 컨트롤 에센셜(VMware Tanzu Mission Control Essentials)을 통해 고객은 전체 쿠버네티스 영역에 대한 글로벌 가시성을 얻고 운영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매끄러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온프레미스 확장
오늘날 기업은 지속적으로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재해 및 사이트 정전을 신속하게 복구하며,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통합 및 확장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vSphere+ 및 vSAN+ 고객은 VMware 클라우드(VMware Cloud)의 확장 기능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기존에 투자해 놓은 도구 및 도메인 전문성을 계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주문형 랜섬웨어 및 재해 복구 서비스인 VMware 클라우드 재해 복구(VMware Cloud Disaster Recovery) 등의 보안 기능도 애드온 형태로 제공돼 고객의 운영 환경에 직접 통합될 수 있다. VMware는 현재 다양한 신규 애드온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간소화된 경로를 제공해 빠른 마이그레이션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유연한 구독 모델로 소비 간소화
vSphere+와 vSAN+는 기업이 온프레미스에서도 구독형 소비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품목(SKU)에 VMware vCenter, VMware ESXi, 탄주 스탠다드 런타임, 탄주 미션 컨트롤 에센셜 등 모든 필수 구성 요소와 지원이 포함돼 간편하다.
크리쉬 프라사드(Krish Prasad) VMware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 그룹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vSphere+와 vSAN+는 많은 고객이 잘 알고 신뢰하는 핵심 솔루션의 중대한 진화”라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 중이거나 디지털 전환의 여정을 지나고 있는 기업은 vSphere+와 vSAN+의 유연한 구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를 더 쉽게 소비하면서, 클라우드의 이점을 기존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워크로드에서 누리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개리 챈(Gary Chen) IDC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트 리서치 디렉터는 “IDC는 클라우드와 더불어 혁신하는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새로운 현대화 트렌드가 되어 기업의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본다”며, “고객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어디에나 존재하는 데이터 센터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함으로써, 클라우드 상에서 즉각적으로 제공되며 완벽하게 관리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온프레미스에 탑재하고 관리 효율성, 대규모 쿠버네티스 운영, 재해 복구 등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vSphere+와 vSAN+ 같은 솔루션 제공 모델의 미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기업이 최소한의 부담으로 인프라를 신속하게 현대화할 수 있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vSphere+와 vSAN+는 VMware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말(2022년 7월 29일) 안에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탄주 미션 컨트롤 에센셜은 vSphere+의 구성요소이며 VMware 회계연도 2023년 3분기에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vSphere+와 vSAN+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VMware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