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VMware·구글, 클라우드 데스크톱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그래픽 혁신 위해 협력
- 가상 데스크톱 상에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고성능 앱 매끄럽게 실행
- 놀라운 사용자 경험, 탁월한 고성능 그래픽, 50% 연장된 베터리 수명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할 것
2014년 8월 28일- 엔비디아( http://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VMworld 2014 행사에서 VMware, 구글과 함께 크롬북에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과 워크스테이션급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술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프리뷰 형태로 발표된 새로운 기술은 더 높은 수준의 비주얼 컴퓨팅 구현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엔비디아가 선보인 차세대 ‘NVIDIA GRID vGPU’ 와 수준높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VMware가 개발한 프로토콜인 ‘Blast Performance’를 결합한 것이다.
이 신기술은 대규모 가상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고성능 가상 데스크톱의 하드웨어 옵션을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VIDIA GRID vGPU는 여러 가상 데스크톱 간에 GPU 가속화를 공유하는 기능에 관해 업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이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VMware Horizon과 결합되면 단일 서버에 더 많은 데스크톱 및 애플리테이션이 배치될 수 있도록 그래픽과 CPU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센터의 VMware Blast Performance 기술과 크롬북에 내장된 펌웨어는 NVIDIA Tegra 디코드 기술을 통해 놀라운 사용자 경험, 탁월한 고성능 그래픽, 최대 50퍼센트까지 연장되는 베터리 수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Adobe Illustrator CC 및 Autodesk AutoCAD와 같이 그래픽 요구 사항이 높은 앱이나 Microsoft Office와 같이 생산성과 관련된 앱을 매끄럽게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기능들 덕분이다. 특히 NVIDIA Tegra K1을 장착한 ‘에이서(Acer) 크롬북 13’은 이 선도적인 기술을 가장 빠르게 차용한 최초의 크롬북이 될 전망이다.
제프 브라운(Jeff Brown)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즈니스 담당 부사장 겸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가속 그래픽 성능,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상 환경의 유연성, 이동성, 보안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ware 수석부사장 겸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사장은 “가상 데스크톱 구축을 망설이게 하는 기존의 장벽을 허물고, 클라우드의 힘을 활용해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며, “이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공하는 업계 리더 세 곳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모든 산업군에서 각자의 필요에 맞게 모바일 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글로벌 홈페이지( http://www.nvidia.com/) 혹은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 ( blog.naver.com/kor_nvid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