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CNS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VMware의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적용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활용해 AI 및 빅데이터 사업 협력 예정
서울 – 2021년 5월 26일 –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리더인 VMware Korea(사장: 전인호)와 LG CNS(대표: 김영섭)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및 빅데이터 사업을 함께 확장해 갈 예정이다.
VMware는 자사의 주요 클라우드 제품군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VMware Tanzu Greenplum을 LG CNS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인 DAP MLDL(Data Analytics & AI Platform – Machine Learning / Deep Learning)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VMware 솔루션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투입해 DAP MLDL이 퍼블릭 클라우드 혹은 VMware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VMware Tanzu Greenplum은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의 연동, 재해 복구(DR), 시점 복구(Point In Time Recovery) 등 폭넓은 분석 및 운영환경을 제공해, DAP MLDL이 데이터 분석부터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대용량의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ware는 또한 DAP MLDL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VMware Horizon Apps, VMware vRealize Automation을 적용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구동하고 자동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력으로 LG CNS는 기존의 DAP MLDL을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한층 강화한다.
최문근 LG CNS CTO(최고기술책임자)는 “VMware와의 협력으로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LG CNS의 선도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VMware의 글로벌 노하우와 결합해 다양한 비즈니스 및 IT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호 VMware Korea 사장은 “LG CNS와의 파트너십은 어디서든 모든 클라우드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VMware의 비전을 실현한다”며 “VMware는 앞으로도 기업이 운용 환경에 관계없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솔루션을 도입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